염증성장질환 환자가 임신 기간 중 항TNF제제를 투여 받으면, 태반을 통하여 태아에게 전달되어 최대 생후 6개월까지 신생아에서 검출될 수 있다고 해요.
따라서, 임신 기간에 항TNF 제제를 사용한 환자 자녀의 경우 생후 6개월까지 약독화 생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야 합니다.
표준 영유아 예방접종 스케줄에 포함된 BCG, 로타바이러스 백신, 수두 백신,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MMR) 백신이 생백신에 해당해요.
MMR 백신은 생후 1년에 접종하므로 스케줄대로 접종 가능하지만, 생후 4주 이내에 접종하는 BCG와 생후 2개월에 처음 접종을 시작하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6개월 이후로 접종 스케줄을 조정해야 합니다.
BCG,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6개월 이후로 연기하세요
백신 접종은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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