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적 절제 #재발 #후유증 #조기식도암 #조기위암 #조기대장암 #내시경수술 #내시경절제술 #내시경점막하박리술 #내시경수술적응증 #수면내시경 #마취 #출혈 #천공 #외과수술1 위암, 대장암도 내시경 수술이 가능한가요? 암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죽지 않는 세포라고 정의할 수 있어요. 즉, 세포 하나만 남겨도 세포분열을 계속하며 커져서 종양을 형성하고 전이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세포 하나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없애야 하기 때문에, 암은 수술적 절제가 기본 치료에요. 사과가 썩었는데 아깝다고 A라인으로 도려냈더니 썩은 부위가 남게 되었어요. 암으로 치면 재발하는 셈이죠. 이번에는 아낌없이 B라인으로 도려냈더니 썩은 부위는 완전히 도려낼 수 있었지만 남은 사과가 거의 없게 되었죠. 사람이라면 수술 후 후유증으로 사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암 수술은 재발하지 않고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적당히 잘 절제해야 합니다. 식도암, 위암, 대장암은 내시경 검사의 발달로 조기 암 발견이 가능하게 되면서 수술로 ..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