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특별히 받아야 하는 검진이 있나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6대 암 검진으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 검진을 진행하고 있어요 (단, 간암과 폐암은 고위험군에만 적용이 됩니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종에는 갑상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이 있어요.

여성들은 6대 암 검진을 받아도 갑상선암과 난소암을 확인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갑상선 초음파 검사 및 골반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6대 암 검진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장암에 대해서는 분변잠혈 검사만 제공하고 있어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또 간암, 담낭암, 췌장암 등은 복부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이런 검사들을 추가하는 것도 좋아요.

 

특히 중년 여성들은 폐경기가 시작되는 시기일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우울증이 잘 발생합니다. 이런 이유로 골다공증 검사, 여성호르몬 검사, 심리 상담 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답니다.

 

❤ 여성이 검진을 위해 알아야 하는 흔한 질문들 ❤

 

미혼여성은 부인과 검사를 어떻게 받나요?

성경험이 있다면 자궁경부암검사 및 경질 초음파를 시행하여 난소와 자궁 검사를 시행하지만, 성경험이 없다면 항문을 통해 초음파를 시행해요.

 

생리 중에도 검진이 가능한가요?

검진 날짜를 생리 끝난 1주일 후로 연기하는 것을 추천해요.

 

임신, 수유 중에도 검진이 가능한가요?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임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검진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수유 중 유방 촬영은 정확도가 감소하므로, 수유 중단 후 최소 6개월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궁절제술을 했는데도 부인과 검사가 필요한가요?

완전 절제술을 시행했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사는 필요하며, 부분 절제술을 했다면 수술하지 않은 여성들과 같은 검사가 필요하답니다.